본문 바로가기

쌍수 붓기 후기2

자연유착&앞트임 쌍수 후기 : 당일~실밥제거 후기 수술 전 수술 당일 1일차 아침 산책 : 아침과 밤 얼음찜질 : 아침 기상 후, 점심 후, 자기 전 세안 : 바이오더마 클렌징 워터 수면 : 침대에 베개와 이불 높게 쌓아 자기 눈 관리 :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솜에 생리식염수 충분히 묻혀 살살 가로로 닦으며 눈꼽 떼고 안연고 닦아내기 + 안연고 아침 저녁으로 살짝 바르기 3일차부터 혼자 머리 뒤로 젖히고 샤워기 수압 약하게해서 머리를 감는다. 매일 항생제 약 먹으니 물 약간 튄다고 염증 안생길 것 같다는 답정너 마인드. 남편이 정수리 냄새 맡고 구역질해서 열심히 감는다. 부분 세수도 한다. 눈을 제외하고 클렌징 폼 거품내어 네번째 손가락으로 롤링롤링~ 피부과에서 클렌징 해줄 때 느낌으로^^;; 실밥에 물 안묻게 절대 사수 매일 만보씩 걷는데도 뭐 별로 붓.. 2022. 10. 14.
쌍수 해방일지 4_ 30대 직장인 앞트임 자연유착 후기 (인라인) 오늘 30대 초반 직장인, 쫄보 공주님께서 드디어 쌍수를 했다. 결혼하고 쌍수하는 어이없는 상황에 동료분들께서 '결혼도 했는데, 대체 왜?' 반문을 제기했지만, 이건 자기만족이라고요! ㅎㅎ 더불어 내 주변에 쌍수인들 참 많아서 고민만 하던 차에 용기가 생겼다. 결론 왜 10년 동안 고민했을까.... 여러분! 고민할 시간에 언젠가 할 거면 휴가 내고 시간 될 때 빨리 하세요. 저는 남은 연차 7개 썼어요. 열흘정도 쉴 수 있어서 고민하다가 결단을 내렸어요. 직장인은 이렇게 오래 언제 또 쉴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. 수술방에 들어가서 수면마취하고 체감으로는 10분 정도 지났는데, 의사 선생님께서 "눈떠보세요~" 하더니 수술 끝. 참고로 저는 고통을 잘 못 참는 쫄보 중의 대장 쫄보랍니다 :) 수술은 25분 정.. 2022. 10. 13.